[20090501~20090502] 고양 꽃 박람회 - part1. 대전에 온 엔첼
- Posted at 2009/05/02 23:58
- Filed under 내가 사는 대한민국
[20090501~20090502] 고양 꽃 박람회 - part1. 대전에 온 엔첼 *
[20090501~20090502] 고양 꽃 박람회 - part2. 카메라만 들면 비가 오고
[20090501~20090502] 고양 꽃 박람회 - part3. 나의 엘리스를 찾아서
온/오프라인 친구 엔첼이 마지막 軍 휴가를 나왔습니다.
그 중 이틀을 저에게 할당해 주었군요 ^^
당장 쳐 내려오라고…하진 않고, 하루 대전, 하루 서울… 이라는 사전 계획하에 내려오게 된 엔첼.
아웃백의 런치세트를 먹으러 갔습니다.
음… 5시까지라… 저희가 입장한 시간은 4시.
식전 배 채우기로 부쉬맨을 열심히 먹어줍니다. (헉)
세트이므로 스프도 먹어줍니다.
오늘의 스프는 머슈룸스프.

그리고 제가 선택한 메인요리는 ‘카카두 갈비 & 씨푸드 콤보(Kakadu Galbi & Seafood Combo)’.
카카두라는 특이한 이름에 끌려 주문을 해 보았는데, 한국식 갈비양념 구이 1점과 해물꼬치구이 1줄.
사이드메뉴 선택은 감자튀김으로 했습니다.
그러나 꼬치의 새우 3마리 중 2마리에선 냉동실 냄새가 심하게 났습니다.
탱탱한 육질이 아닌, 흐믈흐믈 거리기도 하였구요, 그릴드 꼬치 치고는 짰습니다.
한국양념 갈비는 석쇠구이를 감안하더라도 조금 퍽퍽했습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까요?? 수분없는 고기랄까??
썩 만족스러운 식사는 아니었다는......
역시 패키지;;인 음료수로는 트로피칼 선셋 쿨러(Tropical Sunset Cooler).
노을의 맛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아웃백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오묘한 색깔을 재현하지 못하였습니다. (-_-) (_-_) (-_-)
시럽(또는 잼) 맛이 살짝 강하게 났지만, 제 입맛에는 좋았습니다.
아, 다음부터는 스트로우 좀 긴 것으로 부탁 드립니다.
그다지 많지 않은 손님에 서빙이 지연되어 리필주문한 음료가 후식인 커피와 같이 나오는 물 풍년이 연출되기도 하였습니다.
사이다 마시다가 커피 마시다가…
커피 마시다가 사이다 마시다가…
귀찮아서 둘이 섞어 마시다가 더 이상 못 마셨습니다.
(중간에 바뀌어버린) 테이블 담당서버님이 미안하다며 부쉬맨을 두 봉지 챙겨주시네요... -_- 뭐?
이렇게 늦은 “점심”을 마치고 저는 중간고사….. 마지막 과목을 보기 위하여 학교로 갑니다.
물론 엔첼도 대리고 갔습니다.
누추한 쿠사노군의 학교를 구경시켜 주기 위해서지요.
머랄까… 서울 엘리트 Vs 지방 평민??
오래 걸리는 시험이 아니었으므로 도서관에 엔첼을 홀로 두고 떠납니다.
정말로 얼마 안 걸린 시험, 엔첼은 세상에 그런 시험이 어딨냐고 합니다.
여기 있지요~
근데, 정말로 이렇게 일찍 끝날 줄 알았으면 노트북을 물려주는 것이 아니고 책을 물려주는 건데요…
그리곤 버스를 타고 상경길로 접어듭니다.
엔첼네 집에 들어가기 전에 치킨을 사들고 들어갑니다.
잠들기 전에 맥주와 치킨셀러드를 먹습니다.
다음 part.2에서는 고양 꽃 박람회 관람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쿠사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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